헤드라인 > 광역단체장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제도지사 김동연, 취임 후 첫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6일 도지사공관에서 경제인들과 경제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2/07/06 [17:41]

 

경기도지사 공관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도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 중인 현 도지사 공관에서 첫 번째 소통간담회가 개최된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저녁 6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World OKTA) 이사장 등 경제인들과 경기도 투자유치와 경제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 월드옥타 명예회장, 주세훈 Lenwich Group CEO 등 20여 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한다.

특히 참석자 중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한인 최초 NBA 구단주(밀워키 벅스)인 주세훈(미국명 레니 주) 대표는 청년들을 위한 해외 취업 지원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렌위치(Lenwich) 한국 지사설립 등 한국의 투자에도 힘을 쓰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64개국 138개 지회,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첫날 1호로 결재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방문과 협약식, 6일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으며, 7일 온세미 반도체 투자 양해각서 체결 및 착공식 참여 등 연일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도지사와 경제인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간소한 저녁식사(곰탕)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도지사 공관은 김동연 도지사 취임 이후 도민과의 소통,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2/07/06 [17:4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