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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폭염취약계층 보호와 집중지원으로 안전한 여름에 만전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7/29 [14:25]

과천시, 폭염취약계층 보호와 집중지원으로 안전한 여름에 만전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모니터링 및 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시장은 29일,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냉방 매트(쿨매트), 손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관련 부서에 “홀몸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를 배정하고 수시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조치는 물론 대상자의 요구 사항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주거취약가구에 냉방 매트, 냉방 조끼, 손 선풍기, 부채 등 폭염예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7개소를 개방·운영하고 냉방 매트 300장 등의 폭염 예방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폭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그늘막 설치, 6개 동주민센터 내 양산대여 서비스 및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에 대해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재건축 및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공사현장에 ‘폭염 시 근로자 행동요령’을 배포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비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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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9 [14:2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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